네이버가 금융 산업에 진입하는 것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금융 산업은 각 나라의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문제"라며 "현재로서는 진입을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1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02억원으로 19.3% 성장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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