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22조 5,778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24.8% 줄어든 1조 3,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CFO 조석제 사장 주재로 `기업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유가 하락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경쟁우위의 성과 창출은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매출 17조 2,645억원, 영업이익 1조 1,17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 16.1% 줄었고,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 2조 8,074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으로 11.3%와 58.3%가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전지 부문은 매출 2조 8,526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100.9%씩 늘었습니다.



조석제 사장은 2015년 실적전망에 대해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석유화학부문에서 매출은 일부 감소할 수 있으나 제품 수급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품가격 하락폭이 제한적이어서 수익성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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