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봉태규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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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은지원과 허태희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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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배우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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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합숙이후 다시 만난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세 명씩 나뉘어 음식팀 물건팀으로 각각 필요한 것들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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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음식팀엔 윤상현과 봉태규, 김재영이 함께 했고, 은지원과 허태희, 현우가 물건팀으로 나뉘었다.



떡볶이가 먹고 싶었지만 식재료를 사고 나니 남은 돈이 400원뿐이었던 음식팀은 결국 허기진 배로 그대로 숙소로 돌아왔다.



하지만 물건팀은 무언가 음식을 먹은 흔적을 얼굴에 묻힌 채로 나타나 제작진들이 다음 회에 줄 용돈까지 땡겨 물건을 구매했다고 말한 것.



게다가 그들이 구매해온 물건들은 필요 없는 것까지 섞여 있어 음식팀의 분노를 더욱 거세게 만들었다.



결국 화가 난 음식팀의 윤상현과 봉태규는 물건팀이 사온 물건을 밖으로 빼며 “창고에서 함께 자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농담 아니다”라며 “욕이 여기까지 (올라왔다)”라고 화가 난 마음을 보였으나 은지원은 “너 어디 가서 20만원에 이거 다 사와 봐”라고 다소 뻔뻔한 대꾸를 했다.





이에 마음이 상한 봉태규는 “나 형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돌연 은지원의 멱살을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곁에 있는 허태희의 멱살까지 쌍으로 잡는 쌍멱살을 보여 웃음을 더하기도.



한편, 사실은 20만원이 아닌 4만원에 물건을 모두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속은 음식팀은 안도의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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