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베이너에 뿔난 오바마…"네타냐후 안 만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존 베이너 미 하원 의장 초청으로 오는 3월 초 미국을 방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 측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총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미국을 방문한다”며 “선거를 앞둔 국가의 정상이나 후보는 만나지 않는다는 관행과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지 않기로 한 것은 그의 방미 일정을 백악관과 상의하지 않은 베이너 의장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란 해석이 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분당 60만원' 버는 호날두, '61억' 초호화 저택 구입한 곳이…

      축구선수 최초로 억만장자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서해안에 있는 초호화 저택 두 채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와 그...

    2. 2

      "트럼프 임기 내 다시 달에 간다"…억만장자 NASA 수장의 자신감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신임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번 임기 안에 미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착륙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이작먼 국장은 미 결제 서비스 회사인 시프트4를 창업한 억만장자로...

    3. 3

      트럼프 만나는 젤렌스키 "레드라인 있지만 타협점 찾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비행기에 오르며 "우크라이나에 레드라인이 있지만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