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교육정상화 방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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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교문위원장 대담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을 만나 한국 교육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녹화방송한다.
설 위원장은 대학 진학률이 80%에 이르는 한국의 높은 교육열과 교육제도, 시스템은 과연 괜찮은 것인지, 대학의 교육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사교육 문제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은 무엇인지 소신을 들려준다.
설 위원장은 “학벌 중심 사회에서 서울대 등 일류대학을 가기 위한 사교육 문제가 우리사회의 큰 문제”라며 “사교육시장은 30~40조원 규모인 공교육에 비해 3분의 1로 추정되는 데, 해결책은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문제는 ‘재원확대’인 데,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천명하고, 기존 공교육 예산 외에 사교육비의 30~50%를 공교육 정상화에 투자해 성공적인 공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내겠다고 국민의 ‘동의와 합의’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설 위원장은 또 “서울대를 정점으로 한 학벌 위주의 사회 구조를 깨려면 전국에 있는 국립대학들을 한 시도에 하나씩 두고 거점대학으로 통합해 프랑스 파리의 1, 2대학처럼 한 틀로 묶어 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이와 함께 올해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과제로 수능 시스템을 고치는 방안들도 설명한다.
설 위원장은 대학 진학률이 80%에 이르는 한국의 높은 교육열과 교육제도, 시스템은 과연 괜찮은 것인지, 대학의 교육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사교육 문제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은 무엇인지 소신을 들려준다.
설 위원장은 “학벌 중심 사회에서 서울대 등 일류대학을 가기 위한 사교육 문제가 우리사회의 큰 문제”라며 “사교육시장은 30~40조원 규모인 공교육에 비해 3분의 1로 추정되는 데, 해결책은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문제는 ‘재원확대’인 데,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천명하고, 기존 공교육 예산 외에 사교육비의 30~50%를 공교육 정상화에 투자해 성공적인 공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내겠다고 국민의 ‘동의와 합의’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설 위원장은 또 “서울대를 정점으로 한 학벌 위주의 사회 구조를 깨려면 전국에 있는 국립대학들을 한 시도에 하나씩 두고 거점대학으로 통합해 프랑스 파리의 1, 2대학처럼 한 틀로 묶어 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이와 함께 올해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과제로 수능 시스템을 고치는 방안들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