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오늘(22일) 오후 인천 영종도와 송도 일대를 방문을 한 뒤 서비스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 규제 완화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부분 청년 실업자들은 서비스 산업에서 일자리를 원한다"며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서비스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입법화 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서비스 산업의 비전은 세계에 펼쳐진 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서비스 산업을 `K-서비스`로 네이밍하고 K-서비스 전반의 글로벌화를 추진"해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서비스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인천경제자구역내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와 아시아나항공 정비고, 송도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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