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게스가 본즈의 조언을 받는다는 것은 논란이 될 전망이다(자료사진 = MLB.com 캡처).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지난해 모든 경기(162)에 결장한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가 배리 본즈(48)의 조언 속에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와 본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훈련 중이다. 로드리게스가 본즈에게 타격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가 본즈의 조언을 받는다는 것은 논란이 될 전망이다.



본즈 역시 2004년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이 제기되면서 약물복용 논란에 휘말렸다.



개인 통산 최다 홈런과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물론 개인 통산 볼넷, 한 시즌 최다 볼넷 1위 등 현역시절 성적만 놓고보면 MLB 명예의 전당 입성이 당연하지만, 약물 혐의를 벗지 못해 아직까지 헌액되지 못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뉴욕 양키스 주전 3루수로 다시 서기 위해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1년의 공백을 안고 체이스 허들리가 버티고 있는 그 자리를 되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뉴욕 양키스 측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드리게스를 3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40을 앞둔 로드리게스를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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