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크게 기뻐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1회에서 강희애(신은정)가 구서진(현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리성 정체장애에 대해 강의를 하는 그녀는 자신의 연구실로 돌아온 뒤 구서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구서진은 코드 블루라며 다급하게 박사를 찾았다.



그녀는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구서진은 "어디 계세요. 지금 가겠다"고 나섰다. 이에 강희애는 "안 그래도 할 이야기가 있었다"며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잘 들어 서진아"라며 희소식을 전했다.



서진도 놀라서 "그게 정말이냐"고 멍하니 물었다. 그는 "5년 전처럼 위험하다거나?"라고 물었고 강희애는 "전혀. 위험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아. 날 믿어봐. 제일 안전하고 완벽한 치료법을 찾았어. 이제 네 병은 완전히 낳을거고 넌 자유야, 구서진"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서진은 살짝 현기증을 느꼈다.







그 말을 듣고 서진은 당장 병원으로 출발했다. 그를 맞이하기 전, 박사는 녹음기로 서진의 상황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그때 한 남자가 박사 연구실로 들어왔다. 박사는 놀라서 그를 바라봤다가 이내 웃었다.



그러나 검은 옷을 입은 그 남자는 박사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후에 박사가 위협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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