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서 화려한 비상 문영종합개발 퀸즈파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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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뜨거운 흥행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지역인 마곡지구.
LG, 코오롱, 이랜드, 롯데 등 굵직굵직한 대기업이 입주해 서울 최대의 기업 도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마곡지구에서 연달아 대형 상가를 분양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건설사가 있어 눈에 띈다.
주인공은 바로 문영종합개발.
문영종합개발 내에서 택지 선별부터 전략을 총괄, 문영의 브레인이라 불리는 임택규 개발사업부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임택규 문영종합개발 개발사업부이사]
기업도시 마곡, 강남처럼 대형 상권 가능…마곡 최초 스트리트몰, 메가박스, 섹션오피스로 차별화
"상가 사업 후보지로 위례와 마곡을 두고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는 마곡이 선택됐다. 업무 시설이 많아야 낮과 밤 할 것 없이 상권이 활성화된다는 점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최고 상권인 강남도 업무와 상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대형 상권이 가능했다. 이 점에 주목하고 마곡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문영의 퀸즈파크나인은 그 규모와 구성만으로 눈길을 끈다. 복합 상가가 3개동으로 구성되며 180m 초대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서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한다. 게다가 마곡 최초의 섹션오피스를 도입, 수요가 대거 발생할 전용 사무공간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있다. 오피스텔 위주였던 마곡지구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승부를 건 것이다.
문영 한 발 앞선 차별화 전략…비즈트위트 잇단 흥행 성공
사실 문영은 최근까지 서울 구로동 일대에서 비즈트위트라는 브랜드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2,200여 세대를 분양했다. 그러면서 투룸 오피스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내왔다.
"비즈트위트 런칭 전까지는 아파트 사업을 했는데,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기와 함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본, 홍콩, 싱가폴 등을 둘러보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원, 투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우리나라 추세와 맞물리는 지점이 있어 도입한 첫번째가 비즈트위트 레인보우였다."
2011년, 신도림역 부근에 500여 세대를 분양했던 비즈트위트 레인보우는 한 달만에 90%를 분양,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주거 공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구성, 당시로서는 희귀했던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것. 문영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비즈트위트 블루, 그린, 오렌지, 바이올렛과 최근 레드까지 시장에 내놓으며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역세권, 사거리, 교통 접근성 뛰어난 위치
이처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임 이사에게서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물론 다른 곳보다 한 발 빠르게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뒤따라오는 후발 주자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 결국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다."
실제로 문영의 비즈트위트가 위치한 곳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모두 전철역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게다가 여러 개의 역이 교차하는 더블,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마곡지구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발산역 사거리에서 보면 서쪽인 9번출구 앞에는 퀸즈파크나인이, 북쪽인 2번 출구 앞은 비즈웍스가 착공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곡의 금싸라기 발산역 사거리…기존 인프라 활용하며 기업, 주거 등 수요 발생의 중심
임 이사는 또 같은 역세권이라도 발산역 사거리가마곡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금싸라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신도시 개발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서 하나의 생활권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늦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데 발산역 인근은 다르다. 등촌주공아파트나 우장산 힐스테이트를 비롯한 기존 주거 인구도 있고, 지하철이 뚫려있는 기본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마곡지구를 살펴보면 발산역을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LG, 코오롱 등 대기업이 들어서고 아래로는 이화의료원, 양쪽으로 신, 구 주거단지가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문영 적극 공세, 비즈웍스에 이어 퀸즈파크나인, 퀸즈파크텐까지 발산역 앞에만 3곳
문영은 이번에도 입지조건에서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퀸즈파크나인의 뒤를 잇는, 이른바 ‘퀸즈파크텐’이 들어설 토지를 매입한 것. 이로써 문영은 마곡지구 중에서도 발산역 앞에만 3곳을 시행하게 된다.
“서서울권역 및 마곡지구 사람들의 일터이자, 휴식 및 문화공간 등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상권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업 수요나 입지를 보면 강남역 못지 않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퀸즈파크나인과 앞으로 나올 퀸즈파크텐을 통해 마곡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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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오롱, 이랜드, 롯데 등 굵직굵직한 대기업이 입주해 서울 최대의 기업 도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마곡지구에서 연달아 대형 상가를 분양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건설사가 있어 눈에 띈다.
주인공은 바로 문영종합개발.
문영종합개발 내에서 택지 선별부터 전략을 총괄, 문영의 브레인이라 불리는 임택규 개발사업부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임택규 문영종합개발 개발사업부이사]
기업도시 마곡, 강남처럼 대형 상권 가능…마곡 최초 스트리트몰, 메가박스, 섹션오피스로 차별화
"상가 사업 후보지로 위례와 마곡을 두고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는 마곡이 선택됐다. 업무 시설이 많아야 낮과 밤 할 것 없이 상권이 활성화된다는 점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최고 상권인 강남도 업무와 상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대형 상권이 가능했다. 이 점에 주목하고 마곡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문영의 퀸즈파크나인은 그 규모와 구성만으로 눈길을 끈다. 복합 상가가 3개동으로 구성되며 180m 초대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서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한다. 게다가 마곡 최초의 섹션오피스를 도입, 수요가 대거 발생할 전용 사무공간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있다. 오피스텔 위주였던 마곡지구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승부를 건 것이다.
문영 한 발 앞선 차별화 전략…비즈트위트 잇단 흥행 성공
사실 문영은 최근까지 서울 구로동 일대에서 비즈트위트라는 브랜드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2,200여 세대를 분양했다. 그러면서 투룸 오피스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내왔다.
"비즈트위트 런칭 전까지는 아파트 사업을 했는데,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기와 함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본, 홍콩, 싱가폴 등을 둘러보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원, 투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우리나라 추세와 맞물리는 지점이 있어 도입한 첫번째가 비즈트위트 레인보우였다."
2011년, 신도림역 부근에 500여 세대를 분양했던 비즈트위트 레인보우는 한 달만에 90%를 분양,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주거 공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구성, 당시로서는 희귀했던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것. 문영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비즈트위트 블루, 그린, 오렌지, 바이올렛과 최근 레드까지 시장에 내놓으며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역세권, 사거리, 교통 접근성 뛰어난 위치
이처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임 이사에게서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물론 다른 곳보다 한 발 빠르게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뒤따라오는 후발 주자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 결국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다."
실제로 문영의 비즈트위트가 위치한 곳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모두 전철역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게다가 여러 개의 역이 교차하는 더블,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마곡지구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발산역 사거리에서 보면 서쪽인 9번출구 앞에는 퀸즈파크나인이, 북쪽인 2번 출구 앞은 비즈웍스가 착공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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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를 살펴보면 발산역을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LG, 코오롱 등 대기업이 들어서고 아래로는 이화의료원, 양쪽으로 신, 구 주거단지가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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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권역 및 마곡지구 사람들의 일터이자, 휴식 및 문화공간 등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상권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업 수요나 입지를 보면 강남역 못지 않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퀸즈파크나인과 앞으로 나올 퀸즈파크텐을 통해 마곡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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