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원대 주유소도 등장…휘발유 공급가 ℓ당 40원 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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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 기준가격을 지난주 ℓ당 49원씩 내린데 이어 이번주에도 40원 이상 내렸다.
새해 들어서만 공급 기준가를 ℓ당 120원 안팎 인하함에 따라 1300원대 주유소는 물론이고 1200원대 주유소 또한 속속 확산할 전망이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집계한 1월 첫째주 실제 공급가는 ℓ당 평균 1382원이었다. 할인금액을 고려하면 이번주 실제 공급가는 ℓ당 1200원대 후반∼1300원대 초반으로 예상돼 가격 인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79.6원, 경유 1307.6원, LPG는 885.9원이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265원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1200원대 주유소는 대구(2곳)·안동(7곳)·경기(3곳)지역 등 총 13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새해 들어서만 공급 기준가를 ℓ당 120원 안팎 인하함에 따라 1300원대 주유소는 물론이고 1200원대 주유소 또한 속속 확산할 전망이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집계한 1월 첫째주 실제 공급가는 ℓ당 평균 1382원이었다. 할인금액을 고려하면 이번주 실제 공급가는 ℓ당 1200원대 후반∼1300원대 초반으로 예상돼 가격 인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79.6원, 경유 1307.6원, LPG는 885.9원이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265원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1200원대 주유소는 대구(2곳)·안동(7곳)·경기(3곳)지역 등 총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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