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스, 한반도 종단 열차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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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가 정부의 한반도 종단 열차 시범 운행 계획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아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6.58%)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단 70년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통일 준비 정책에는 한반도 종단 열차를 시범 운행하자는 제안이 포함됐다. 현재 코아스는 비무장지대(DMZ) 근처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코아스 관계자는 "파주와 김포 등지에 공장이 있어 자주 거론되는 듯하다"며 "정확한 수혜 여부와 관련없이 DMZ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락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8월15일께 한반도 종단 열차를 경의선을 통해 서울에서 신의주나 나진까지 운행해보고 가능하면, 중국이나 러시아의 대륙철도와도 연결하자고 북한에 제안키로 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아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6.58%)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단 70년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통일 준비 정책에는 한반도 종단 열차를 시범 운행하자는 제안이 포함됐다. 현재 코아스는 비무장지대(DMZ) 근처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코아스 관계자는 "파주와 김포 등지에 공장이 있어 자주 거론되는 듯하다"며 "정확한 수혜 여부와 관련없이 DMZ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락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8월15일께 한반도 종단 열차를 경의선을 통해 서울에서 신의주나 나진까지 운행해보고 가능하면, 중국이나 러시아의 대륙철도와도 연결하자고 북한에 제안키로 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