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함께 시장 조사를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미(이영아 분)와 준혁(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엄마에게 준혁과 함께 시장 조사를 나간다고 말하고, 이에 엄마는 밝은 옷을 골라주며 "엄마는 부장님 같은 사람이 네 짝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밝힌다.
장미는 아니라고 고개를 젓지만, 시장 조사 겸, 데이트 겸.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미는 준혁과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하고, 솜사탕을 파는 곳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내 놓는다.
이후 장미는 솜사탕을 맛있게 먹고, 준혁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장미의 볼에 붙은 솜사탕 조각을 발견한다.
준혁은 장미의 볼에 붙은 솜사탕을 직접 떼어내고, 장미는 이에 부끄러워 하며 분위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 태자(고주원 분)은 장미에게 시장 조사를 한 사진 자료를 보내려 하지만 휴대폰이 없어 짜증을 내고, 태자와 함께 있던 민주(윤주희 분)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아이 같다며 웃는다.
그때 태자는 멀리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는 장미와 준혁을 발견하고, 질투심이 폭발한다.
태자는 민주의 차에서 내려 장미에게 한바탕 짜증을 내고 들어가 버리고, 장미는 태자의 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뭐가 불만인지 며칠 전부터 그런다"며 어이없어 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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