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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비 저렴, 교육 충실도 선호, 일본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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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엔저 현상과 저렴한 학비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일본 고등학교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으로의 조기 유학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엔저 현상으로 엔대 원화 환율이 10배 이하로 떨어지면서 1년간의 총 유학비용이 1300만원 대로 내려갔다. 학교 등록금을 비롯 기숙사 숙식비를 포함 총액으로 월 1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인데, 한국에서의 등록금과 과외비를 더한 것 보다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있다.



    이웃 일본은 치안이 안전하고 교육 충실도가 높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매스컴에 보도된 노벨상 수상자의 숫자에서 보듯 학문적 연구 분야는 동서양을 비롯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 기능 등의 실용 학문에 있어서는 우수한 전문학교 교육기관이 산업인력을 배출하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일본 유학 전문 기관인 한국유학개발원(HED)은 오는 1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자체 세미나실에서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일본에서 고등학교 유학생을 받아 주는 학교 소개, 유학비용, 지원 수속 절차, 나아가 고등학교 유학 후의 진로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 식으로 풀어 준다. 이날 소개하는 학교는 센다이이쿠에이고등학교, 지바국제고등학교, 가시마가쿠엔고등학교, 일본항공고등학교, 메이도쿠고등학교, 츠쿠바고등학교 등이다.



    한국유학개발원은 오래 전부터 ‘일본고등학교정보센터(www.high-hed.co.kr)’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의 교육 제도를 비롯하여 학교생활 내용, 스포츠 장학생 선발 정보, 축구 유학 및 야구 유학에 관한 각 학교 별 장학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알려 주고 있으며, 유학 후 진로에 대한 정보도 게재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 졸업 후의 대학 입시 전형 방식은 우리나라와 같이 일본 대학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학교장 추천, 자기 추천, AO방식 등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거나 개인적으로 뛰어난 특기를 가지거나,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등은 외국인 학생이라도 이러한 방식으로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특별전형 방식도 있어서 국립대학 4개 대학을 비롯 사립의 명문 대학이 EJU시험을 보고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시기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4월 신학기에 입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은 수시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하는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다시 입학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유학생을 위한 일본어 코스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초보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이번 일본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02-552-1010)을 해야 한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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