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재혁PD가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혁PD는 많은 연예인 패널들이 등장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스타킹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혁PD는 “같은 재주를 SNS를 통해 볼 때와 ‘스타킹’에서 볼 땐 느낌이 많이 다르다. 조금 더 잘 표현하거나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스타킹’화 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스타킹’화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연예인 패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패널들이 즐거워하고 감동하고 따라하며 ‘어려운거구나’, ‘놀라운 거구나’ 표현하며 시청자들이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패널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게 연예인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400회 특집은 ‘스타킹 어워즈’로 각 분야별 최고의 출연자에게 상이 주어지는 시상식 형식으로 진행돼 그간 ‘스타킹’을 빛낸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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