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향기] 손목시계에 부는 '복고 바람'…융한스·벨앤로스·부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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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계 브랜드 융한스(Junghans)는 1951년에 내놨던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재해석한 ‘마이스터 텔레미터’를 선보였다. 당시 모델은 융한스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계였다. 텔레미터(거리 측정 기능)와 타키미터(속도 측정 기능)가 모두 가능한 세계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버전은 측정의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잘 긁히지 않게끔 코팅 처리도 강화했다. 가격은 360만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