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이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날보다 1300원(3.56%) 상승한 3만780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한방직 주식 1만1264주(비율 1.06%)를 장내매수, 지분율이 기존 6.12%에서 7.18%로 늘어났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한방직 주식 6만4000여주(6.12%)를 사들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