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 종현입니다` 이연희 "연기, 겁나고 두려움도 있어"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이연희가 배우 활동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배우 이연희는 3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스타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 활동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인 샤이니 멤버 종현은 이연희에게 "데뷔 후 16작품을 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은 본인에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즐거운 시간도 있었고 힘든 시간도 있었다. 내가 연기를 시작한 후 방송에 나가면 겁이 나고 두려움이 있던 시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연희의 말에 종현은 "평가를 받는 입장도 있으니 그 부분에 겁이 났냐"고 물었다. 종현의 질문에 이연희는 "그렇다. `내가 연기를 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주변에서 날 응원해준 분들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촬영할 때 굉장히 힘들었다. 옛 시대라 표현하기 어려웠다. 상상이 되지 않는 캐릭터였고 내 모습과 다른 캐릭터를 억지로 만들어 내려다보니 연기적인 부분에서 어색함이 묻어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희는 배우 김명민, 오달수 등과 함께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출연한다.(사진=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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