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경영대상] 고객의 마음 얻어야 더 높이 더 멀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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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종합대상에 삼성디지털프라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오뚜기 등 3곳 수상 영예
현대증권 9년 연속 대상…KB국민카드도 8년째 수상
현대증권 9년 연속 대상…KB국민카드도 8년째 수상
![[2015 고객감동경영대상] 고객의 마음 얻어야 더 높이 더 멀리 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490301.1.jpg)
![[2015 고객감동경영대상] 고객의 마음 얻어야 더 높이 더 멀리 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488214.1.jpg)
어느 때보다 큰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넘어서는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기대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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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객감동경영대상] 고객의 마음 얻어야 더 높이 더 멀리 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494645.1.jpg)
올해 고객감동경영대상 종합대상은 유통부문의 삼성디지털프라자, 금융부문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조업부문의 오뚜기가 각각 수상했다. 연속 대상 업체로는 현대증권이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KB국민카드도 8년 연속 상을 받았다. AIA생명과 부산도시공사는 7년 연속, 편의점업체인 한국미니스톱은 6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롯데상사 롯데스카이힐CC,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5년 연속 상을 받았다. 스쿨룩스, 키친아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4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신세계면세점, 해피랜드F&C, 듀오정보, 아르바이트천국, 보루네오가구 등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HMC투자증권, 파나소닉코리아, 몽드드, 롯데주류, 애경산업, 실버팍스, 웰튼병원, 현대영어사, 제주항공, 한국광해관리공단 등도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 래미안과 SK텔레콤, 우리은행은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감동경영의 신 문화를 창조해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적 향상에 크게 공헌한 기업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고객감동경영 성과를 이룬 엄선된 기업들 중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수여된다. 삼성물산 래미안과 SK텔레콤이 2013년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지난해 우리은행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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