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국민세금으로 월급?"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쩌나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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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인기몰이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송일국 매니저 논란’에 대해 해명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8일 자신의 SNS에 시어머니 김을동 의원의 보좌진이 송일국의 매니저 활동을 병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임윤선 변호사가 공유한 정승연 판사의 해명 글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정승연은 “문제 된 매니저는 처음부터 어머님(김을동)의 인턴이었다. 당시 어머님이 문화관광부 의원이라서 한류관련 조사를 하는 목적으로 와 있던 친구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그런데 남편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에 매니저가 갑자기 그만 두면서 누군가 사무실 업무를 봐 줄 사람이 급하게 필요했다. 그때 가장 한가한 어머님의 인턴이 바로 그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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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는 “공무원이면 겸직 금지가 문제가 돼 국회에 문의를 해보니 이 친구는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 받고 스케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알바를 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가장 논란이 됐던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알바비는 당연히 우리 남편이 전부 지급했다. 휴대폰으로 전화 받는 것이 주된 업무였으니 출퇴근은 대부분 종전대로 국회로 해서 자기 업무를 봤다”고 해명했다.







송일국 매니저 논란은 지난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에서 김을동 의원이 아들 송일국 매니저와 운전기사를 보좌진으로 등록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줬다고 의혹을 제기한 내용이다. 이 사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 떠돌아다니며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 정승연 판사 SNS)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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