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팝스타4’ 일진설 논란 남소현, ‘극과 극’ 상반된 평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진 논란에 휩싸였던 남소현의 무대가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박혜수와 남소현이 함께 무대를 꾸몄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상반된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박혜수와 남소현이 팀을 이뤄 정승환과 김동우를 상대하게 됐다. 박혜수-남소현은 정승환이라는 막강한 상대를 맞이해 자포자기한 심정이었다.



    남소현은 만약 자기 팀이 져서 한 명이 떨어져야 한다며 자기가 떨어져야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상실한 듯 보였다.



    유희열은 두 사람의 스타일링이 비슷해 옷을 같이 샀는지 물었고, 마침 어제 같이 가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윤하의 ‘내 마음이 뭐가돼“를 선곡했고, 유희열은 ‘가요감성’을 보여 달란 주문을 했다.



    박혜수는 너무 걱정 된다며 한숨을 쉬었고, 남소현은 정승환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설명했다.



    남소현은 박혜수가 노래를 고치려는 부분이 많았다며 남소현에게 계속해서 주입식 교육에 들어갔다.



    연습에 연습을 이어간 이 팀, 남소현은 조금 쉬고 싶기도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했던 이 팀의 노래가 시작되고 심사위원들이 그들의 무대에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가요 감성을 제대로 전달한 이들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고, 유희열은 남소현에게 고음이 점점 좋아진단 말을 꺼냈다.



    또한 박혜수의 감정이 깊어진 것 같다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두 사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양현석은 남소현의 고음이 폭발적이거나 감동 시킬만한 고음은 아니었고, 박혜수의 R&B느낌이 많이 사라져 색깔이 없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박진영은 일단 두 사람을 트레이닝 했었기 때문에 단점들을 고쳐낸 모습들에 박수를 친다 말했고, 다만 새로운 해석이 안 들어가니까 마음을 못 잡는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그것이알고싶다` 대한항공 승무원 `소름돋는 미소`..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교수제안" 폭로
    ㆍ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CCTV + 땅콩회항 녹취록 내용 `충격`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그것이알고싶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아들+조카`해고 이유가…
    ㆍ암울한 성장률 기업실적 전망··구멍난 나라곳간 어쩌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카리브해 긴장고조에…WTI 닷새째 상승세 [오늘의 유가]

      국제 유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겨냥해 "물러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됐고, 이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에 강세 압력을 가했다.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37달러(0.64%) 오른 배럴당 58.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최근 5거래일 동안 총 3.11달러(5.63%) 상승했다.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신규 군함 건조 계획 발표 행사에서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봉쇄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노리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에게 달렸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그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면서도 “강경하게 나오길 원한다면 그것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미국 해안경비대는 현재 베네수엘라로 오가는 유조선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 지금까지 2척을 나포했으며, 추가로 1척을 추적 중이다. 양국 간 긴장이 한층 높아지자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주재 외교관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레베카 리드스퍼린 SCB그룹 브로커는 "가격 흐름은 지속적인 상승보다 뉴스에 반응해 잠깐 오르는 장세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더라도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이 넉넉해 구조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경제의 3분기 ‘깜짝 성장’은 유가

    2. 2

      [포토] 환율 구두 개입에 30원 넘게 급락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원/달러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정부의 환율 대책과 당국의 구두 개입에 30원 넘게 급락했다.최혁 기자

    3. 3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박지선·황선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임원 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원장보 두 명을 모두 신임 부원장으로 발탁했다. 이 원장의 소비자 보호 강화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금감원은 24일 부원장 3명과 부원장보 6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소처에서 각각 민생금융과 소비자보호 부원장보를 담당한 김성욱·박지선 부원장보가 각각 은행·중소금융 부원장과 민생·보험 부원장으로 올라갔다.김 부원장은 민생금융 부원장보 시절 보이스피싱 예방 3종 안심차단 서비스 등 민생금융범죄 예방대책을 수립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금감원 공채 1기 출신 최초 부원장이기도 하다. 박 부원장은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획·전략을 맡았던 황선오 부원장보는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3년이다.새로 임명된 부원장보 중 금소처 출신인 김욱배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원장 직속 신설 조직인 소비자보호총괄 부원장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김충진 기획·전략 부원장보, 곽범준 은행 부원장보, 이진 중소금융 부원장보, 김형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서영일 보험 보원장보 등이 임명됐다.금감원 관계자는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각 분야 감독·검사 및 소비자 보호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독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신연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