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박창진 사무장 말고도 女승무원에게…'경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창진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직 여 승무원은 "로열패밀리가 탄다고 하면 그 전날부터 모여서 배정을 한다. 좋아하시는 음료는 뭐, 좋아하시는 가수는 누구다 이런 교육이 이뤄진다. 공포 그 자체. 말없이 내리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장님한테 '저렇게 호박같이 생긴 애를 왜 서비스를 시키냐'고 했다더라. 사무장님이 후배한테 시켜서 '가서 사과드려라'고 말씀하셨다. 실수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 실수도 아니었다. 그런데 얼굴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폭로했다.
ADVERTISEMENT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진 사무장만 불쌍하지" "박창진 사무장, 잘 견뎌내길" "조현아 과거부터 유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