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 효린, 방송 최초 집 공개 "동물원 저리가라"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시스타 쇼타임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해 화제다.







8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 쇼타임`에서 혼자 살고 있는 효린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시스타 쇼타임에서 공개된 효린의 집은 마치 동물원 같았다. 효린의 집 곳곳에는 동물과 관련된 소품들로 가득했다. 집 거실 벽면은 고양이 스티커로 도배돼 있었다. 또한 소파나 진열장에도 역시 동물 모양의 쿠션과 인형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효린은 고양이 3마리를 살뜰히 키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 쇼타임`의 제작발표회에서 효린은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게 됐다. 멤버들간의 집이 비교될까봐 부담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집을 잘 꾸며놓는 것도 있는데 보는 분들이 `효린이 돈을 잘 벌어서 좋은 집에 사나?`라는 그런 반응도 있을까봐 걱정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씨스타 쇼타임`은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생활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 MBC 에브리원 `씨스타 쇼타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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