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다음달 '고급 애널리스트스쿨'을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고급 애널리스트스쿨은 '리스크관리와 기업분석'을 중심으로 한 실무 위주의 의사결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금융기관의 심사, 론리뷰, 기업금융(RM), 리스크관리, 투자은행(IB) 업무, 구조조정 분야의 담당자나 기업의 회계, 자금, 재무기획, 경영전략, 심사, IR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자들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21기 과정에는 ▲성공·실패기업의 사례와 구조조정 방안 ▲환율 변동위험 관리기법과 성공·실패 사례 ▲현금흐름과 사업타당성 분석 ▲기업가치평가 기법과 의사결정 ▲분식회계 사례와 분식발견 기법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또 '기술 벤처기업 평가와 기술금융 사례' 수업이 추가됐다.

수강자는 온라인 회계교육프로그램인 'IFRS회계박사'를 무료수강(중급회계, 연결재무제표) 수강할 수 있으며 '얼리 워닝 뉴스(Early warning news)'를 이용할 수 있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에서 국제회계기준(IFRS)과 리스크관리, 기업분석에 대한 멘토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평가 후 성적이 우수한 최상위 3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에는 취직 후에 수강료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25일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40명이다. 수강료는 직장인 120만원, 대학생 100만원(선불), 120만원(후불)(부가세 10% 별도)이다. 5인 이상 수강하는 기업의 직장인과 대학 재학생은 10만원 할인된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riskconsulting.co.kr)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스크컨설팅코리아 애널리스트 스쿨 담당자(02-2263-4396, edu@riskconsulting.co.kr)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