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5조원대로 올라서며 실적이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매출액 52조원, 영업이익 5조 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7%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 3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28% 늘었습니다.



특히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 4조 8천억을 상회했습니다.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3분기에 비해서는 나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준 셈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추락과 재도약의 분기점은 지난해 4분기보다 올해 1분기 실적이 될 전망입니다.



통상 4분기는 계절적으로 정보기술 산업 성수기여서 지난 3분기보다 많이 나오는 게 당연시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올 1분기 실적이 지난 3분기보다 높게 나와야 진짜 바닥을 찍고 반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삼성 내부적으로도 올 1분기 실적 호전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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