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명여대 홍보 포스터
사진=숙명여대 홍보 포스터
장예원 아나운서 이력이 화제다.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대학 3학년인 지난 2012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장예원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 합격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뛰어난 미모뿐 아니라 우수한 성적으로 3년내내 숙명여대 홍보모델을 맡았으며 학교 언론고시 준비반을 통해 재학중 아나운서가 됐다고 알려졌다.

당시 장예원이 지원한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의 경쟁률은 무려 1900대 1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스펙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노력파구나", "장예원, 대단하다" ""장예원,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는 SBS연예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준비를 위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친구끼리 밥 먹는데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장예원은 "열애설 이후로 친구들이 나랑 밥을 안 먹는다"며 "심지어 같이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트렁크 타라'고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