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포리머가 유상증자 결정 소식 이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고려포리머는 전 거래일보다 160원(14.81%) 오른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포리머는 운영자금 31억99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이재형 등 4인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고려포리머는 이와 함께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키로 했다. 표면이자율 3.0%, 만기이자율 6.5%이며, 사채만기율은 2018년 1월7일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