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남다름, 두 명의 기하명이 한 자리에? ‘대체 무슨 일?’

‘피노키오’의 ‘성인 하명’ 이종석과 ‘어린 하명’ 남다름이 한 자리에 모였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16회 방송을 앞두고 성인 기하명(이종석 분)과 어린 기하명(남다름 분)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같은 캐릭터를 맡아 현실에서는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는 존재. 때문에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한 자리에서 마주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무엇보다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미소에서 따스함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성인 하명이 어린 하명을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많은 생각이 담겨있는 듯해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마주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16회에서는 하명이 인하(박신혜 분)·범조(김영광 분)·유래(이유비 분)와 힘을 합쳐 차옥(진경 분)과 로사(김해숙 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어떤 장면에서 만나게 된 것인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단 5회 밖에 남지 않은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16회 이종석·남다름의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다음 회도 완전 기대”, “‘피노키오’, 하명이 너무 안타까워”,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는 언제쯤 행복해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피노키오’는 오는 7일 SBS를 통해 16회를 방송한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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