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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곳 없는 흡연자 `롤링타바코+개비 담배 판매` 인기, 유럽에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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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곳 없는 흡연자 `롤링타바코+개비 담배 판매` 인기, 유럽에선 이미…







    새해 들어 개비 담배 판매와 롤링타바코가 인기를 끄는 등 담뱃값 인상에 따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롤링타바코 개비 담배 판매`







    지난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가량 오르자 개비 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





    4일 서울 종로의 담배 판매점에서 1개비당 300원씩 하는 개비담배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담배사업법(20조)에 따라 담배 포장지를 뜯고 개비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개비담배를 판매한 판매업자는 1년 이내 범위에서 영업정지 처분에 취해질 수 있다.





    개비 담배 판매 확대에 따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단 다른 지역으로 가치담배가 확대되는지 살펴본 뒤 단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며 개비 담배 판매 단속에 나설지는 신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롤링타바코 개비 담배 판매`







    개비 담배 판매와 함께 롤링타바코(Rolling Tabaco)도 화제가 되고 있다. ‘각련(刻煙)’이라고도 불리는 롤링타바코는 쉽게 말해 말아 피우는 담배를 의미한다. 롤링타바코는 완제품인 궐련(일반 담배)과 달리 가공된 연초(煙草)와 담배 종이, 필터가 각각 따로 구매해 만들어 피운다.





    각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널리 확산해 있다. 한국에는 이전까지 완제품인 궐련이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에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롤링타바코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롤링타바코의 국내 가격대는 연초 40g(80~100개비)당 6,000~8,000원 선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롤링타바코를 말아주는 기계는 3,000원 선부터 저렴하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유는 궐련보다 세금이 덜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롤링타바코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에는 롤링타바코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해주는 영상이나 글이 폭발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롤링타바코 개비 담배 판매`







    한편, 새해부터 담뱃값이 상승하고 음식점, 커피숍 등에서도 흡연할 수 없게 되자 흡연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롤링타바코 개비 담배 판매 사진=방송화면캡처/ 유투브캡처)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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