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8500원(4.97%) 떨어진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일모직은 장중 17만9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반전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상장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공모가(5만3000원)의 두 배인 10만6000원에 달했다. 상장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9거래일 중 단 하루를 제외하고 강세 행진을 이어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