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니체의 말·한중록…올해 함께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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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32권 추천

전시 도서는 인문과학과 어문학, 사회과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인문과학 분야에는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직의 의미(마이클 고먼) △유쾌한 소통의 기술(조너선 헤링) △사람 vs 사람(정혜신)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리처드 브로디) △서울도시계획 이야기(손정목) △니체의 말(프리드리히 니체) 등 9권이 선정됐다. 어문학 분야에선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 △투명인간(성석제) △시의 황홀(고은)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조지 오웰) △밤이 선생이다(황현산) △우동 한 그릇(구리 료헤이) △한중록(혜경궁 홍씨) △미생(윤태호) 등 16권이 뽑혔다.
사회과학 분야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김밥 파는 CEO(김승호)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나유리, 미셸 램블린) △원씽(게리 켈러) 등 7권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2(02-2133-0304)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