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지원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남북대화 재개와 앞으로 북핵문제 해결을 통한 남북관계의 근본적 개선, 인권문제, 북한주민의 삶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유엔과 함께 다룰 수 있도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반 유엔 사무총장과의 신년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남북회담 제의에 대해 반 총장이 지지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한반도 상황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필요한 지원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을미년 새해에 박 대통령의 건강과 박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 대통령은 이날 반 유엔 사무총장과의 신년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남북회담 제의에 대해 반 총장이 지지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한반도 상황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필요한 지원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을미년 새해에 박 대통령의 건강과 박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