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배구조 관련株 들썩…삼성SDS,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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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지배구조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14분 현재 삼성SDS와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6.98%, 7.91% 뛰어 각각 31만4000원, 17만500원을 나타냈다.
삼성SDS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개인 최대주주인 회사고, 제일모직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해있다.
같은 시간 현대글로비스와 SK C&C도 5.66%,7.26%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고, SK C&C는 SK그룹 지배구조 상단에 올라있다.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원은 "통상 새해 첫 달인 1월에는 한해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주요 기업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14분 현재 삼성SDS와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6.98%, 7.91% 뛰어 각각 31만4000원, 17만5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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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현대글로비스와 SK C&C도 5.66%,7.26%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고, SK C&C는 SK그룹 지배구조 상단에 올라있다.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원은 "통상 새해 첫 달인 1월에는 한해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주요 기업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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