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영어독해와 스피킹 구조, 영어원서읽기 하나면 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6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으로는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를 들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전형으로서, 이러한 방식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도 다시 등장할 전망이다.



    그런데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에 토익점수와 같은 공인어학성적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학생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해왔던 학생들이 방향성을 잃게 되고 만 것.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어경시대회, 영어 PPT대회, 영어 어휘어법경시대회, 영어 말하기대회, 영어 에세이대회, 영어 토론대회 등 교내 비 교과 활동으로 눈길을 돌리며 발 빠르게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영어교육전문가들은 이러한 비 교과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단순 입시 위주에서 벗어나 영어실력을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까지 확장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은 이 네가지 영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공부법으로 ‘영어원서독해’를 주목하고 영어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이하 영서당)’과정을 내놓았다. 흥미로운 스토리의 원서읽기를 통해 영어독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강사와 함께 따라 읽는 과정을 통해 단어실력 점검과 스피킹 실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게 EBSlang의 설명이다.



    영서당이 새롭게 선보인 ‘스피킹 구조가 잡히는 영서당 Wayside School’의 경우 수강생은 원서 3권을 통해 구조 익힘문장을 하루에 10개, 총 900개를 학습하게 되며, 하나의 구조문장이 스토리 안에서 최대 30번 이상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해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영어원서 세권을 매일 선생님과 함께 소리 내어 읽고 녹음해 과제로 제출하면 듣기, 말하기 공부까지 해결되는 셈이다. 강의를 맡은 김승규 선생은 구문분석 전문 강사로 골치 아픈 5형식 문장 성분 구분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준다.



    또한 매일매일 강의를 수강한 뒤 녹음과제 제출을 마치면 하루 500원씩 적립된다. 완강 시 추가 장학금 35,000원이 지급되므로 총 8만원의 수강료를 전액 환급 받게 된다. 따라서 수강생이 끝까지 강의를 이어갈 수 있는 강력한 동기부여 효과를 얻게 된다.



    한편, 현재 영서당에서는 초급단계 ‘Wayside School’ 과정 출시를 기념해 Wayside School 원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PC강좌 구매 시 선착순으로 1만4천원 상당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Wayside School’은 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가인 루이스 새커의 아동문학 작품으로서, 전세계 6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000년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어린이들이 뽑은 책 100’, 1999년 미국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선정한 ‘교사가 뽑은 책 100권’에 포함되기도 했다.



    EBSlang이 선보인 ‘스피킹 구조가 잡히는 영서당 Wayside Schoo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홈페이지 (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허지웅 `국제시장` 발언 논란 "토 나오는 영화"··왜곡보도라고?
    ㆍ`런닝맨` 송지효 "개리가 진심으로 고백했다" 폭로 `러브라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2014 세계미녀` 1위 나나vs2위 클라라, 송혜교도 제쳤다 `깜짝`
    ㆍ연말정산 세금폭탄 어쩌나?··미혼 직장인들 "사실상 독신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반려동물 데리고 비행기 못타요"…항공사들 '변심' 이유는 [차은지의 에어톡]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를 이용해 대형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 대다수 LCC들이 반려동물의 위탁수하물 탑재를 금지하면서 기내 반입 가능한 크기의 반려동물이 아니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내선에서 반려동물 위탁 운송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에 에어부산은 국내선에 한해서만 반려동물을 위탁 수하물로 탑재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위탁수하물로는 반려동물 운송이 안 되고, 오직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만 비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에어부산은 공지가 게재된 이달 15일 이전에 반려동물 위탁 운송 서비스가 접수 완료된 고객에 한해서만 접수 당시 안내된 조건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부터는 위탁 운송 서비스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탁 운송 서비스 운영 기준을 변경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제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가 가능한 국내 LCC는 진에어만 남게 됐다. 현재 진에어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에서 반려동물 기내 동반을 비롯해 수하물 위탁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LCC들이 반려동물을 위탁 수하물로 받지 않는 이유는 비행기 화물칸의 온도 조절 미비와 통풍 문제 등으로 반려동물 사망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7월에도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던 국내선 항공편에서 6살 반려견이 화물칸에서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당시 제주도는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졌고 공항 활주로의 체감 온도는 35~40도에 달했을 가능성이 나온다. 특히 화물칸은 객실과 달

    2. 2

      한은 "내년 물가·성장·집값·환율 봐가며 금리인하 여부 결정"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 경제 성장세 및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해 내년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달러당 1400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 역시 고려 요인으로 적시했다. 한은은 25일 공개한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기준금리는 향후 물가·성장 흐름 및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말 발표한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추가적으로 인하’라고만 적어 여부 자체를 따지진 않았던 것과는 달리,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높아진 환율, 내수 회복세 등으로 상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며 "성장세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통상환경,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등 관련 상·하방 위험이 높은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금융 안정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외환부문과 관련해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국내 외환부문의 경계감이 높아져 있는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쏠림현상에 대해서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며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비거주자간 역외 원화사용 관련 규제 정비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3

      선 넘었네…'이쯤 되면 돼지고기에 깻잎 싸먹을 판'

      깻잎 도매 가격이 지난 주 평균 가격보다 45% 이상 올랐다. 1kg에 9000원을 넘어섰다. 돼지고기보다도 비싼 가격이다. 2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깻잎은 도매시장에서 평균 9230원에 낙찰됐다. 공급은 줄어들지만 연말연시 회식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날 돼지고기는 탕박(털만 제거하고 뼈가 있는 고기) 기준 평균 경락가격이 5740원이었다. 도매시장에서 팔린 고기가 소매점으로 갈 때는 뼈와 가죽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평균 1.5배 정도 오른다. 1kg당 가격만 놓고 보면 돼지고기보다 깻잎이 더 비쌌다는 얘기다.  깻잎은 해마다 6월 쯤에 가장 저렴한 데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3000원대에 거래된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1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급등한다. 올해 1월 1일에는 평소 수십톤(t)씩 거래된 물량이 1t 미만으로 나와 2만42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24일 농산물경매에서 마늘은 38.9% 오른 1kg당 6241원, 상추는 36.9% 상승한 3599원에 경매를 마쳤다. 상추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32.7% 오른 가격이다. 농산물 전반적으로는 안정세였다.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4% 오른 148.04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상추, 파프리카, 무, 대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27% 하락한 kg당 2650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1.9%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