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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경+] '의회정치의 정수? 꼼수정치의 진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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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정치의 정수? 꼼수정치의 진수?

    여야가 23일 임시국회 쟁점 현안을 일괄합의로 처리한 것은 ‘의회정치의 정수’라고 할 만한데. 굳이 신문 마감시간 후에 발표한 이유는 뭔지. 운영위원회 소집일자를 소속 의원들의 단체 해외출장 뒤로 잡은 사실이 찜찜해서 꼼수를 부린 건 아닌지.

    유독 서울대에서 잘 팔리는 음료가 있다

    동아오츠카가 1999년에 내놓은 밀크티 ‘데자와’. 서울대에서 팔리는 물량이 전국 판매량의 2.4%를 차지. 다른 곳의 15배가량 팔리는 셈. 학생 1인당 연간 5.6개를 마신다고. 서울대에서 마케팅을 펼친 적도 없다는데. 음료도 대학문화의 일부인지.

    중국이 해외 영화관 체인을 인수하는 이유

    중국 자본이 해외 영화관 체인을 잇따라 인수. 오리엔트스타캐피털은 한국 메가박스를, 다롄이팡그룹 회장이 설립한 투자펀드는 호주 호이츠를 인수하기로. 아무리 좋은 영화를 만들어도 ‘글로벌 유통망’을 장악하지 않고는 위력이 없다고 판단한 듯.

    일본 맥도날드의 미국발 ‘감자튀김 고민’

    미국 항구에서 노사 협상이 지지부진해도 햄버거 가게 감자튀김 양이 달라지는 세상. 일본 맥도날드는 감자튀김 대(大)·중(中) 상품 판매를 중단. 100% 미국산 수입에 의존하는데 미국 항만에서 장기간 노동쟁의가 계속돼 수입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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