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현이 불법체류자 단속에 적발되고 말았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위기를 맞은 화란(한주현)과 기준(곽동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준과 화란은 어느 연인 못지 않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화기애애 했다. 기준은 화란과 함께 읍내에 나갔다가 따뜻한 장갑을 선물하며 챙겼고 두 사람은 손까지 잡으며 풋풋한 연인의 핑크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에게 불행이 닥치고 말았다. 하도록리 마을에 불법체류자 단속이 뜬 것. 단속반은 화란이 있는 집까지 와 일일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외국인등록증을 확인하고 있었고 이를 모르는 화란이 때마침 귀가하고 말았다.







단속반은 뒤늦게 화란에게 “말투가 왜 그러냐”며 등록증을 요구했고 화란이 머뭇거리자 곧바로 “너 불법체류자지”라며 알아차리고 말았다. 이에 화란은 쏜살같이 도망갔고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붙잡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어디로 도망을 갔고 언제 돌아올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에 홀로 남게 된 기준은 화란이 남기고 간 장갑 한 쪽과 그녀가 간직하고 있던 함께 찍은 사진을 붙잡고 끝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커플에게 너무나 힘겨운 시련이 닥치고 만 셈이었다.



한편, 이날 귀농 청춘 4인방은 배추값 폭락으로 인해 또 한 번 시련을 맞고 말았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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