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한석규



JTBC 뉴스룸에 한석규가 출연, 손석희와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연기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 11일 방송에서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석규에게 “전성기를 쉬면서 보낸 배우”라고 언급햇다. 이에 한석규는 “과찬의 표현이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손석희는 “칭찬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다”라고 얘기했고, 한석규는 “그러나 칭찬으로 들렸다”고 대답했다.



“전성기 때 팬들을 만나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고, 한석규는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라고 대답하며, “공백기를 가진 것이 한 가지 이유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석규는 “당시 한국 영화는 부흥기였지만 거품이 많았다. 주식시장도 활황이었고 영화산업이라는 것에 외부적이 요소들이 많이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그때 쉬었다. 영화 산업은 물론 내가 하는 연기 자체도 달떴다. 개인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라고 이어 해명을 털어놨다.



한편 한석규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24일 개봉한다.


리뷰스타 전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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