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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얼굴’ 왕자였던 서인국, 궁에서 쫓겨나 돌팔매질 ‘험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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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이 백성들에 돌팔매질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10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페서인이 된 광해(서인국)가 궁 밖으로 나가 험한 꼴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해는 초라한 평민의 차림으로 화려했던 왕자 생활을 뒤로한 채 궁을 떠나야 했다. 아버지 선조(이성재)는 광해를 차갑게 내쳤고 폐서인이 된 광해에게는 어떠한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



    이에 광해는 초라한 몰골로 자신을 따르던 영신(윤봉길)만을 데리고 궁을 나섰고 폐서인이 된 왕자의 출궁 행렬에 곧 구경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백성들 앞에서 초라한 행색으로 궁에서 쫓겨나는 꼴을 보인 것만해도 광해에게는 큰 아픔이자 상처였지만 그의 굴욕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광해의 출궁 행렬을 둘러싼 군중들은 그를 향해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광해가 세자 자리에 눈이 멀어 다른 왕자를 해하려 했다는 사실이 이미 만천하에 알려진 것. 물론 진실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고 광해는 꼼짝없이 돌팔매질을 당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광해가 앞으로 살게 된 거처는 충격 그 자체의 몰골이었고 한 나라의 왕자로서 호위호식 하던 그의 앞날에는 험난한 시련이 예고돼 있었다.



    한편, 이날 광해는 가희(조윤희)와 어렵사리 재회했지만 악에 찬 그녀에게 또 한 번 버림 받고 말았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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