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원 팔달산 A형 혈액형 사체, 수색 인원 늘리고 CCTV영상 분석해도 수사 진전없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시신에게서 발견된 유일한 단서는 A형 혈액형이라는 것 뿐이다.



    지난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없는` 상반신 시신에 관해 조사중이던 경찰은 사건 닷새만에 해당 사체의 혈액형이 A형이라고 확인했다.



    이날 수사본부 측은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짐에 따라 A형인 여성(추정)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닷새째인 8일 오전부터 기존 수색인원에서 100명을 증강시켜 기동대 5개 중대 등 440여명과 수색견 3마리 등을 투입해 수원 팔달산 인근 및 수원 전역을 포함한 수색을 강화했으나 사건과 관련된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토막 시신이 버려진 수원 팔달산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10여 개의 CCTV 열흘 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현장에서 시신을 감싼 검은 봉지를 들고 움직이는 용의자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등산로 입구의 진입로가 최소 7곳이 넘어 어디에서 접근 했는지 범행 경로를 유추하기 조차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시신` 발견 초기에 시신에 장기가 없다는 점을 미루어 장기 밀매와 관련된 범죄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장기적출 방식이 이식이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데다 심장과 간은 없지만 신장은 남아 있어 장기밀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시신발견 지역의 인근에서 일어났던 오원춘 사건의 경우, 장기 적출까지 모두 다 상세하게 이루어진 채 토막이 나 있었던 점을 미루어 당시 의혹이 일었던 인육캡슐과 같은 이식이 아니라 새로운 수법의 인육매매관련 범죄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에 관한 유일한 사건 단서인 시신이 담겨있던 비닐봉지, 그 안에 있던 목장갑의 출처 등을 조사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혈액형 A형의 `장기 없는` 몸통 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은 오원춘 사건 발생지역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며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살인사건이 잇따르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상반신 시신이 담겨 있는 것을 등산객 임 모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상반신 시신이 혈액형 A형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원 팔달산 시신 혈액형 A형, 어떤 싸이코패스가 저런 일을...", "수원 팔달산 시신 혈액형 A형, 범인이 일부러 사람들 많이 다니는 등산로에다 가져다둔듯",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오원춘, 강호순 사건 인근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닝맨 한그루, 망설임 없는 `볼륨 웨이브 댄스`… 유재석 "그렇지" 폭풍환호
    ㆍ던파 페스티벌 서유리, MC 맡아 "아찔한 가슴골+터질듯한 볼륨감"… 누리꾼들 관심↑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백보람 섹시한 검정 시스루 볼륨감과 각선미 모두 뽐낸 셀카 포즈?
    ㆍ배두나♥짐 스터게스 커플, 침대 위에서 `아찔`…지인 SNS 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토]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 '희망'을 외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이 인천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새해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돌리며 환호하고 있다. 하나은행 신입행원 200여 명은 이곳에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뒤 일선 영업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 2

      암 진단솔루션 국산화 성공한 이 회사 "2030년 매출 300억"

      "진단 암 종류를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2030년 300억 매출을 올릴 겁니다."암 정밀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콴티'를 개발한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2021년 이 회사를 창업했다. 콴티는 병원에서 암 세포 병리진단을 할 때 정량적 수치로 암 세포의 갯수와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병리과 의사가 어떤 항암제로 치료를 해야될지 판단할 때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 대표는 "정확한 세포 수를 측정하기 위해 15명의 병리과 의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약 5000만 종의 유방암 세포를 일일이 라벨링하는 데만 1년반이 걸렸다"며 "현재 유방암에만 적용 가능한데 위암, 갑상선암, 폐암 등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콴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건 2024년 9월이었다. 이 대표는 "허가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천순천향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 들어갔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마커(her2)에 적용을 마쳤고 다른 바이오마커로도 확장할 것"이라며 "진단 정확도, 일치도,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빠른 속도 등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바이오마커란 병리과 이사들이 암 세포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콴티가 이를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변환해 일일이 세포 갯수를 세어 분석해주는 방식이다. 콴티는 이미지 1장당 1~2GB의 높은 해상도로 세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리포트까지 작성해주기 때문에 의사들의 편의성이 개선된 데다 누가 진단해도 일관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콴

    3. 3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4600억원 감소

      지난달 국내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천44억원)보다 4563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의 월말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4762억원 감소) 이후로 처음이다.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 7월(4조1386억원), 8월(3조9251억원), 9월(1조1964억원)에 걸쳐 점점 더 쪼그라들었다.10월에는 2조5270억원으로 커졌다가 11월에 다시 1조5125억원으로 축소됐고 지난달엔 감소했다.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소폭 늘었지만 증가 폭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신용대출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주담대 잔액은 611조68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보다 3224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지난해 11월 말 105조5646억원에서 지난달 104조9685억원으로 5961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 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말 971조9897억원에서 지난달 939조2863억원으로 32조7034억원 줄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연말 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더해 주식 등 투자 수요 확대로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74조84억원으로 24조2552억원 늘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