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가 1일부터 일부 음료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한다. 제품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1.5L 페트 4.1% △환타 1.5L 페트 6.3% △파워에이드 240mL 캔 2.2% △제주V워터 2.0L 페트 제품 4.1% 등이다. 코카콜라음료는 올해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6.5% 올렸다. 두 번 모두 가격 인상 대상이 된 코카콜라 1.5L 페트는 올 한 해 동안 10.6% 값이 오르게 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