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왕의 얼굴’ 서인국-신성록 팽팽한 관상 대결, 승자 누가 되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인국과 신성록이 관상 대결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역적으로 몰린 가희(조윤희)와 그녀를 지키지 못한 광해(서인국)이 비극적인 이별을 한 뒤 3년 후 이야기가 시작됐다.



    역적으로 몰려 노비로 끌려가다 사라진 가희를 잃은 뒤 광해는 떠돌이 관상가가 되었다. 그는 틈만 나면 궁 밖으로 나와 신분을 속이고 천민들의 관상을 봐 주었고 ‘병풍도사’로 불리며 왕자가 아닌 또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그에게 관상가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던 것.



    급기야 광해는 궁에서 치르는 잡과에 응시하겠다고 나섰다. 조정에서 일할 관상가를 뽑는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보고자 한 것. 이에 광해는 거지 분장으로 신분을 속이고 시험장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에는 신분을 속이고 시험에 응한 또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김도치(신성록)이었다.







    대동계인 그는 궁으로 들어가 큰 일을 도모하고자 대가 백경(이순재)에게 배운 관상으로 힘을 얻으려던 것. 이에 두 사람은 나란히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관상을 보고 직업을 맞추는 첫 번째 시험을 가뿐하게 통과했고 놀라운 실력으로 죄수들의 죄목까지 맞췄다.



    또한 난 데 없이 벌어진 역모 사건을 파헤치는 데 투입 돼 두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죽은 상궁의 얼굴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꿰뚫기 시작하며 관상가 라이벌로서의 서막을 알렸다. 두 사람 모두 관상가로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며 극적 갈등을 예고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가희는 우연히 광해와 재회했지만 광해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남겼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효리 유기농 콩,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 … 고의성 없다면 보통 행정처분
    ㆍ블랙프라이데이란, 통장 열리는 날...파격적인 할인 알아보니 `대박`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어떻게 만났나 봤더니.."드라마틱"
    ㆍ은행 예금금리 첫 1%대 진입…금리 최저행진 지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