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모드, 졸업작품 패션쇼와 패션비즈니스학부 졸업전시회 개최
[패션팀]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11월26일 수요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디자인학부 졸업작품 패션쇼와 패션비즈니스학부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

패션디자인학부의 졸업패션쇼는 ‘APERIO’(라틴어로 ‘열리다’ 라는 뜻)라는 타이틀로 졸업을 앞둔 서울모드 학생의 작품 220여점을 선보였으며 이석태(KAAL. E.SUKTAE), 양희민(반달리스트),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정미선(노케제이), 윤세나(소프트코어)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 및 스테이지 디렉팅에 참여하여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사는 크리틱을 진행한 4명의 디자이너와 최범석 디자이너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쫓기는 모습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백동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학장상과 더불어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학부의 졸업전시회는 “Knock=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자!” 라는 주제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16개 조로 나누어 자신들만의 브랜드 런칭 PT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4개 조가 심사위원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참관객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내부심사와 부스의 VMD 심사를 통해 대상은 조유리, 김아진 팀의 ‘New Old Stock’이 차지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화려한 스팽글룩에 어울리는 주얼리
▶ [CEO 인터뷰] 아이올리 최윤준 대표, ‘호연지기(浩然之氣)’ 속 소통
▶ [2014 F/W 패션 트렌드] 놈코어-맥시-매니시 “무심하게 멋스러울 것”
▶ ‘모델출신’ 배우들이 펼치는 센스만점 스타일링 보고서
▶ 시즌 스타일링 빅매치, ‘다운 톤 패션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