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딸" 민정씨 해군 소위 임관
재벌가 딸로는 최초로 군 장교를 자원해 화제가 됐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민정씨(23)가 11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26일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민정씨(오른쪽)가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끝난 뒤 어머니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왼쪽)과 함께 걷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