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L은 KT 선수단의 홈·원정 유니폼 및 각종 훈련용 의류와 용품을 제공한다. KT 구단은 유니폼 광고를 비롯해 야구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BFL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KT 구단이 1군에 데뷔하는 2015년부터 3년간이다.
곽종갑 BFL 회장(오른쪽)은 “KT 위즈가 신생팀다운 열정으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KT 위즈 사장(왼쪽)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화답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