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LG와 협상 난항중 팬들 염원…장원준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으로 "협상 결렬" 두 거물들의 행방은?





FA(자유계약)선수들의 소속팀과의 계약 마감일인 26일이다.





LG 박용택(35)은 소속팀과 마지막 협상중이며 롯데 좌완 에이스 장원준(29)은 결국 FA를 선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FA 거물인 박용택은 소속팀인 LG트윈스와 막판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측은 21, 25일 담판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얻지 못했다.





만일 26일 자정까지 결실을 맺지 못할 경우 박용택은 내달 3일까지 LG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과 협상할 기회가 온다.





한편, LG팬들은 지난 24일부터 박용택과 재계약을 염원하는 글을 릴레이로 게제하고 있는데 26일 오후 3시30분까지 1500명건 넘는 글이 등록 되어 있다





또 하나의 거물인 장원준은 롯데 구단과 지난 21일 1차 협상에 이어 24일 두 번째 만남을 통해 구체적 몸값이 오고 갔지만 계약 소식은 없었다.





구단은 구체적 액수를 제시했다며 26일까지 장원준의 대답을 듣는다고 했디만 장원준의 입장은 달랐다.





장원준은 이날 “구단이 26일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실은 24일 만나서 25일 오전까지 답을 달라고 했었다”며 “구단에 정중하게 시장에 나가서 가치를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계약 대박 나세요",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좋은 팀으로 가세요",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속상하다.가지마세요",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돈이 최고여~", "박용택 장원준 FA 시장,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처)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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