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오템 옴므 광고 영상 캡처
사진= 비오템 옴므 광고 영상 캡처
타블로 딸 이하루

타블로 딸 이하루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아빠를 선물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남성 화장품 브랜드 화보 영상 속에서,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한 이하루는 타블로에게 특급 애교를 보였다.

아빠 타블로의 뺨이 닳을 정도로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V자 포즈를 취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깔깔 웃음을 선보여 `이하루 3단 애교`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하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이던 시크한 모습과 달리, 화보 촬영 스태프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스태프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다는 후문. 음악에 맞춰 깨알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미리 챙겨온 막대 사탕을 나눠주어 전 스태프를 `하루 앓이`에 빠지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딸 이하루, 진짜 귀엽네", "타블로 딸 이하루, 날로 미모가 업그레이드", "타블로 딸 이하루, 점점 강혜정 닮아가는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