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법정관리 STX다롄, 옛 STX계열사 채권 1조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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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의 중정(重整·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인 STX다롄에 (주)STX, STX건설, STX엔진, STX중공업 등 옛 STX그룹 계열사가 1조원대의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들도 2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은 STX다롄 소속 6개 회사의 법정관리 개시를 승인한 뒤 국내외 채권자들로부터 5조7466억원의 채권신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산업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와 옛 STX그룹 계열사는 1조2000억원의 채권을 신고했다. 4개 금융회사 채권은 2000억원이다. 나머지는 옛 STX그룹 채권이다.
이들 채권이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국내 채권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은 STX다롄 소속 6개 회사의 법정관리 개시를 승인한 뒤 국내외 채권자들로부터 5조7466억원의 채권신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산업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와 옛 STX그룹 계열사는 1조2000억원의 채권을 신고했다. 4개 금융회사 채권은 2000억원이다. 나머지는 옛 STX그룹 채권이다.
이들 채권이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국내 채권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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