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2선 공격수 이청용(볼턴)이 신나는 감각을 자랑했다.

이청용은 23일 영국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그는 0-1로 뒤진 후반 37분 골문 앞 혼전에서 오른발로 블랙풀 골망을 흔들었다.

볼턴은 이청용의 골에 힘입어 블랙풀과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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