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하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중의원 해산 방침을 공식 결정한다. 이어 오후 1시 국회의사당에서 시작하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부키 분메이 의장이 해산 조서를 낭독한 뒤 중의원은 해산된다.
여야는 중의원 475석(소선거구 295석, 비례대표 180석)의 새 주인을 찾는 총선(12월2일 고시·12월14일 투표 및 개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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