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英서 K푸드전시회
홈플러스는 KOTRA와 함께 다음달 2일까지 영국 런던의 62개 테스코 매장에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사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롯데, 오뚜기, 농협, 본고장 등 18개 국내 업체의 식품 70여종을 선보인다. 10개 매장에서는 영국인에게 생소한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의 시식 행사도 연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회사의 수출과 ‘K푸드’ 세계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