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총선에서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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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해산에 따라 다음 달 14일 실시될 총선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다시 국회를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베 내각이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고 집권 자민당도 지지율에서 야당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내각 지지율은 40~50%대를 오갔고 자민당은 30%대였다. 반면 나머지 개별 야당 지지율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자민당 지지자보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가 다소 많은 편이다. 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 선거 이후에도 아베 정국이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일반적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안정 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아베 총리가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돼 장기 집권을 실현하는 발판이 된다.
야당들은 의석을 내주는 것을 막자며 정책 공조를 추진하거나 후보자 배출 선거구 등을 조율하려는 움직임도 일부 있으나 그다지 힘있게 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내각 지지율은 40~50%대를 오갔고 자민당은 30%대였다. 반면 나머지 개별 야당 지지율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자민당 지지자보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가 다소 많은 편이다. 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 선거 이후에도 아베 정국이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일반적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안정 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아베 총리가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돼 장기 집권을 실현하는 발판이 된다.
야당들은 의석을 내주는 것을 막자며 정책 공조를 추진하거나 후보자 배출 선거구 등을 조율하려는 움직임도 일부 있으나 그다지 힘있게 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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